"반려동물이 처음으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으며, 긍정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멍냥보감 리뷰
밥투정이 갈수록 심해져 고민이에요.
굿씨 출시되고 너무 잘 먹기에 정착하나 했는데 몇개월 잘 먹다가 또 안 먹고.... 여러 좋다는 브랜드 샘플 구입해 먹여 봤지만 처음만 먹고 두세번 주면 또 안 먹어요. 많은 분들이 카르나4 추천해 주셨지만 워낙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도 넘 사악해서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화식을 시작했는데 화식도 한달 먹다가 본둥 마는 둥 해요. 그래서 그냥 한번 사보고 아님 말자 하고 가장 작은 걸로 주문했어요.
워낙 사료는 본체만체 해서 별 기대 없었는데 오픈해서 2~3알 손에 올려주니 혀로 이리저리 굴려보다 갑자기 먹더라구요. 그리고는 사료봉투로 돌진해서 얼굴을 집어넣으려 해서 놀라면서도 감동했어요. 이런 반응은 굿씨 이후로 처음이었거든요. 저녁으로 한주먹 주니 금새 먹어치우고 계속 사료봉투 주변을 왔다 갔다 해요. 다른 사료에 비해 양이 적어서 배가 부르지는 않은 거 같아 그 점은 아쉬워요. 마음껏 먹고 살 안찌연서 성분 좋은 사료는 꿈이겠지요.
혹 품절될까 불안해 추가 구매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