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아직 밖에 데리고 나가보지는 않았지만 가방의 바닥 부분도 무척 튼튼하고 쏠리지 않는 것 같구요. 자기 물건인지 아는건지 단번에 들어가서 안 나와서 얼마나 귀엽던지. ^^ 확실히 옆으로 얼굴 내미는 주머니가 좀 위험하긴 하네요. 갑자기 놀라거나 하면 거기로 몸이 훅 튀어나올 수 있더라구요. 그부분만 좀 보완되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색감도 예쁘고 강아지도 편안해 하고 어깨에 맸을 때도 편안해서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