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 진짜 거의 다 떨어져가서 계속 알아봤는데 퍼피가 품절이라 비상사태였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바이트가 커서 4갤인데 슬로우 식기를 써도 씹어먹질 않아서 처음엔 먹다 말다 하길래 걱정했는데 익숙해지니 진짜 식기에 사료 담는 소리만 들어도 신나서 집에서 대기하고 있답니다! 사료 유목민 될뻔했는데 정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 가족이 되었을땐 로얄캐닌을 먹고 있었는데 로얄캐닌때에 비해서 영양분도 좋고 긁는거나 눈물이 줄어서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간식은 아직 안주고 사료로 노즈워크 해주고 있는데 저렇게 얼굴이 떠날줄을 모르게 좋아하고 잘 먹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