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털 관리 도구로 효과적인 빗질을 통해 댕댕이의 편안함과 부드러운 털을 유지할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MONTRAUM 리뷰
솎아내듯? 숱치듯? 빗어주는 빗입니다(쉽게 말하면 칼날이다 보니 잔잔하게 엉킨 털 자르면서 풀어내는 느낌 심하게 뭉친건 잘려 나오고 무엇보다 울 댕댕 안 아파하는 모습에 신나서 빗질하다 귀 뒤에 땜빵남 견주 욕심주의) 울 댕댕 폼피츠 6키로 귀 뒷털이 참 잘 엉켜서 브러싱이 중요한데 슬리커는 스킬도 부족하고 잘못 사용하면 아프다는 얘길 듣고 비교적 덜 아프다는 핀 브러쉬로만 열심히 빗어주다(우리 댕댕 콤빗 극혐함) 털갈이 시기가 올때마다 부딪히는 핀의 한계와, 엉켜가는 털을 보면서 피부병 날까 걱정되는 맘에 새 브러쉬를 알아보다 이 제품을 봤네요! 처음엔 가격도 가격인데 칼날이니 생김새니 사진상으론 아프게 생겨서 고민하다가 사람 피부에 슥슥 해봐도 안 아프고 만족한다는 후기도 많아 눈 딱 감고 구매해봤어요 그렇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괜한 고민이였네요 가격대비 대대만족입니다 댕댕 키운지 2년이 돼가지만 브러싱을 제대로 해주고 있나? 항상 의문스러웠는데 1차 빗질을 코트킹으로 빗겨주고(뭉텅이로 나옴) 2차로 잔털들 정리하듯 핀 브러쉬로 빗어주는데 2차에서 ㅋㅋ죽은 털과 잘린 털들이 말도 못하게 나옵니다 옷에 막 묻고 날리고 코랑 눈이 근지러울 지경으로 나와요 마무리로 얇은 콤빗으로 빗어주는데ㅜ 얼마나 부드럽게 빗겨지게요ㅠㅠㅠ?? 콤빗 진짜 싫어해서 콧잔등 주름부터 자랑하는 울 댕댕이 간식으로 홀려놓고 몰래 빗질하는데 빗질 당하는 줄도 모르고 간식 지키는 댕댕이를 보면 제대로 빗겼다는 흐뭇함과 뿌듯함이란! 여튼 대 만족 입니다 많이 파세요^*^